【SONAMU™새벽】2023.4.3 고심 끝에 '고스트 닥터'를 선택한 정지훈은 도전해보겠다는 생각 하나로 임했고 차영민이라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현장에 있는 전문의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정지훈이 전문의들에게 자문을 구했던 주제는 주로 사람을 살릴 때의 여러 위기 상황, 고뇌와 고충 등이었다. 도전 정신이 생겼어요. 아무리 어려운 의학 용어여도 이해하려 했습니다. 대본을 달달 외웠어요. 혓바닥의 메모리처럼 툭 건들면 나올 정도로요. 앞으로 의학드라마를 할 생각은 당분간 없습니다." 정지훈은 인터뷰 말미 "20년차 배우로서 스스로를 평가하자면 '열심히 했구나, 더 열심히 하자'다. 기대만큼 안 된것도 잘 된 것도 있다. 제 나름대로 작품을 하면서 어떤 결과보다 사람을 낳는다는 게 중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