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돈을 벌길
원한다. 돈을 벌려면 현재든 앞으로든 잘 될 것으로 전망되는 사람·기업·산업·국가와 함께 하면 50%는 성공한 것이다.
중국은 현재 1등 국가는 아니다. 하지만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필자는 중국을 우리가 잘 사귀어야 할 나라라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중국은 강력한 하드웨어적 인프라를 갖고 있다. 소비시장의 크기에
의해 경제력이 형성되고 국력이 상승하는 세상이다. 중국은 13억 인구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둘째, 중국은 놀라운 장사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필자는 7년 전부터 중국을 정기적으로 드나들고 있다. 중국의 일상생활 속에
자본주의적 상술이 면면히 흐르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때가 많다. 중국의 유명호텔에 가면 전망 좋은 자리는 가격이 비싸다. 호텔에서조차 시장경제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절대평등주의가 강하다. 전망 좋은 자리는 돈을 더 받는다고
하면 『돈 있는 사람만 좋은 자리에 앉으란 말이냐』며 목소리를 높일 게 분명하다. 목청 큰 사람이 이기고 안면이 통하는 한국사회에서 시장경제는
파괴되고 있는 중이다.
중국이 공산주의 체제下에서 통제된 건 1950년 초반부터 30년 정도에 불과하다.
그 이전에 舊韓末 조선이 쇄국정치를 할 때 중국은 이미 歐美와 교류했었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자본주의 역사가 훨씬 길고, 중국 인민들 속에
흐르는 상업적 기질이 대단하다는 걸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흔히들 중국은 상거래의 기본을 지키지 않고
뒤통수를 친다고 한다. 일부 작은 기업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나 큰 기업은 결코 그렇지 않다. 중국의 큰 기업은 한국보다 월등히
투명하고, 일일이 少額(소액)주주들의 의견을 들을 정도로 합리적인 절차로 운영한다. 중국은 현재 한국보다 많은 부분에서 자본주의적 요소가
작동하고 있다.
중국의 기관들에서 대개 1인자는 60代인 반면 2인자는 40代 초·중반이 맡고 있다.
이는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0년에 걸친 문화대혁명의 공백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이루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와 함께 鄧小平(등소평)이
개혁·개방을 시작한 이후 외국으로 유학을 갔던 사람들이 돌아오면서 해외 유학파가 새로운 자원으로 등장하고 있다.
기업을 중국으로 내모는 한국
工團 역동적인 중국은 지금 과거 공산혁명 이전에 자신들이 갖고 있던 상업적 질서로
나라를 움직이고 있다.
중국이 자본주의 질서를 안다는 증거는 기업유치에서 나타난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가면
놀고 있는 간척지가 너무 많다. 공업용지로 조성된 땅인데도 공장을 찾아볼 수 없다.
중국에서는 땅을
공짜로 줄 뿐만 아니라 온갖 편의를 제공한다. 반면 한국은 높은 분양가를 내라고 하니 입주할 기업이 없는 것이다. 땅값 받겠다고 땅을 10년,
20년 놀리는 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땅을 無償(무상)으로 제공해서 기업이 오면 고용이 창출된다.
근로자들은 월급을 받을 때마다 소득세를 낸다. 근로자들이 그 지방에서 돈을 쓸 때마다 연관되는 세금이 엄청나게 생긴다. 기업은 이익이 날 때마다
법인세와 배당소득세 등을 낸다.
기업 하나를 유치하면 몇 년 내에 세금으로 땅값을 회수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땅값 받으려다 기업들을 중국으로 쫓아내고 있다.
우리나라 관료들이나 정치인들은 이런 심각한
상황을 모르고 있다. 만약 기업에 땅을 공짜로 불하하면 민간에서는 『왜 특혜를 베푸느냐』고 항의한다. 한 번 받는 것으로 그치는 땅값을
포기하고, 끊임없이 창출되는 미래 부가가치를 선택하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사실을 모두들 놓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기업적 마인드로 세계의 자본을 自國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땅값을 포기하고, 이중특혜니 뭐니 그런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국내 기업이든 해외 기업이든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기업적 마인드, 상업적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부동산이나 주식을 대하는 태도도 중국 사람과 한국 사람은 판이하게 다르다. 중국인들은
집이나 상가를 살 때도 투자수익률이 얼마고 금리 이상 수익이 날까를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값이 떨어지나 올라가나」만 생각한다. 집을
사든 주식을 사든, 임대수익·배당수익 등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중국에서는 집을 팔 때 자기가 먼저
가격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상대방에게 『얼마에 사고 싶은가』를 묻는다. 상대방의 카드를 알고 대화하면 일이 쉬워진다. 중국 국민들은 무서울
정도로 상업적이다.
셋째, 중국은 차이를 인정하는 나라이다. 중국은 한 끼에 500원짜리 식사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 끼에 몇천만원짜리 식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중국에는 몇백 만원짜리 집에 사는 사람도 있지만, 200 억원짜리 집에 사는
사람도 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한 끼에 몇천만원짜리 점심을 먹는 사람이 있으면, 위화감 조성이니 뭐니
해서 여론의 몰매를 맞을 것이다. 몇십억원짜리 타워팰리스 앞에 와서 시민단체와 빈민들이 데모를 하는 게 바로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중국에서는 잘
사는 사람을 존경하고 차이를 인정한다. 그런 자본주의적 사고가 중국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우리 사회
저변에 흐르고 있는 평등 지상주의는 자본주의의 암적 존재다. 그런 사고가 계속되면 나라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
우리나라 재벌이 요트 여행을 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국민들이 뭐라고 할까. 일제히 인터넷에 비난하는 글이 실릴 것이다.
돈 잘 버는 사람들을 질시하는 문화를 빠른 시간 내에 없애야 한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이야말로 국가에
공헌하는 사람이다. 회사 실적을 올려서 제때에 종업원 월급주고, 납품업자에게 제때 물건값 주고, 채권자에게 제때 돈을 갚고, 세금을 제때 내는
사람을 국가가 영웅으로 대접해야 한다.
법에 의해 정해진 세금을 내는 것으로 모든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기부를 하고 말고는 그 사람이 선택할 문제다. 돈 잘 벌어서 세금을 내고도 욕먹는다면 누가 기업을 할 것인가. 그 모습을 보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대체 무슨 기준을 갖게 될 것인가.
세계의 자본을 끌어들이는
중국 현재 全세계 투자자금의 50%를 중국이 끌어들이고 있다. 과거 없었던 엄청난 油價 폭등, 철광석 가격 폭등
뒤에는 중국이 있다. 중국의 급격한 경제발전에 따른 원자재 수요 급증이 그런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鄧小平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20년 넘게 연평균 성장률 9%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엄청난 성장에 대한 우려의 눈길도
만만찮다. 최근 수년 동안 이뤄진 엄청난 투자가 공급과잉을 초래하고, 심각한 디플레이션으로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이미 중국은 작년부터 대출억제를 통한 긴축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투자가 현재
이뤄지고 있다. 엄청난 과잉투자로 인해 한때 태풍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성장을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이다. 그 고통이 지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중국의 빈부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은데 그것은 정치적인 문제이다.
중국 1등 기업을 찾아 長期
투자해야 중국이 1등 국가가 될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엄청나게 성장하는
나라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성장하는 중국과 함께하는 게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걸 인정한다면 그들과 어떻게 사귈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첫째, 직접투자 방식이다. 중국에 가서 땅을 사고 공장을 짓는 일이다. 하지만 그건 일부
기업인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둘째, 주식투자를 하는 방식이다. 중국 1등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으로 그 나라의 성장 果實(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한국 1등 기업의 성장 果實을 나눠먹는 외국사람을 주시해 보라. 그들은 한국에 공장을
직접 세우지 않고도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 한국 1등 기업의 주식 60~70%를 외국인들이 갖고 있다. 이제 우리가 중국 1등 기업의 성장
果實을 가져와야 할 때이다.
주식을 단순히 財테크의 수단인 有價(유가)증권으로만 생각하는 건 금융교육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주식은 사업에 참여하는 수단이다. 주식을 오늘 사서 내일 팔아 차액을 챙기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가서 직접 사업을 할 수 없으니, 좋은 회사를 찾아 사업에 참여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각 분야 1등 기업을 선택하여 長期투자를 하는 것이다. 아직 중국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1등
기업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기업체 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 果實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지금부터 중국 경제를 예의
주시할 것을 권하고 싶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지금부터 중국 주식을 매입하는 것도 권장할 만한 일이다. 다만 앞으로 1등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1등 기업이 떠오르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중국에서는 각 省이 하나의
국가처럼 운영되고 있다. 자기 省에 속한 기업에 특혜를 주고 있다. 그것이 1등 기업을 떠오르게 하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 하지만 4~5년
후면 M&A(기업합병) 과정이나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이 낮은 기업은 사라질 것이다.
중국에는
국가나 지방정부가 갖고 있는 非유통주가 60~70%에 달한다. 非유통주가 매각되면 주가상승에 제약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非유통주 매각에 따른
주가상승의 걸림돌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것으로 본다.
과연 어떤 기업이 1등 기업인가.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슈퍼마켓이나 길거리에서 1등 기업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삼성전자·농심·태평양화학·현대자동차 등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아는 기업이 바로 1등 기업이다.
지금 당장 중국 주식을 사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업의 한 수단으로 중국
주식을 눈여겨보라. 얼마 후 철강·화학·통신·은행·보험·유통·반도체·조선·해운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의 1등 기업이 나온다.
중국 정치지도자들은 각 분야마다 중국 1등 기업이 곧 세계 1등 기업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열의에 차 있다. 중국의 1등
기업은 세계의 1등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 자체적으로 일등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정책적으로도 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은 自國(자국)기업을 어떻게 하면 세계적 先導(선도)기업으로 만들
것인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에는 「체력이 국력」이었지만 이제는 「좋은 기업이 국력」이다. 이 말은 곧 「좋은 기업의 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 국민이 많은 것이 국력」이라는 뜻도 된다. 세계적인 기업의 株主가 한국인이라면 대한민국은 국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만약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의 각 1등 기업 주식을 10~20% 갖고 있다면 우리나라는 국력이 그만큼 강해지는 것이다.
중국의 삼성전자를
찾아라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문화를 통틀어 삼성전자처럼 세계를 지배한 역사적 사건은
없었다. 현재 삼성전자의 全세계 시장 점유율은 40%에 이른다. 우리가 「광개토왕 시대, 장보고 시대를 열자」고 하지만 삼성전자의 시장과
비교하면 일부분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라는 「진주」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다. 李健熙(이건희) 회장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국민은 외국인에게 빼앗겨 버렸다. 福을 그냥 놓쳐 버린 것이다.
이제 그런
愚(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삼성전자를 놓친 우리는 중국을 주시해야 한다. 중국이 바로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은 너무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중국의 1등 기업이 언제 떠오르느냐, 그걸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전망만 할
수 있을 뿐이다. 1등 기업이 떠오른다 하더라도 株價(주가)가 언제 뜰지는 아무도 모른다. 삼성전자·태평양 같은 회사들이 10년 전에도 1등
기업이었지만, 株價가 뜬 건 최근의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유자금을 갖고 장기투자를 하면 후일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지금부터 신중하게 중국 주식시장에 진출하되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게 좋다. 앞으로 충분히 1등
기업이 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물망에 오른 중국 기업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주식은 너무나 훌륭한 상품이다. 우리 국민들이 그 사실만 안다면 중국의 성장은 질시의 대상이 아니라, 환호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중국의
주식시장에 대해 국가지도자, 국가기관이 눈여겨봐야 할 것을 제안한다. 싱가포르의 경우 투자청에서 각 나라 주식을 산다. 후일 중국이 1등 기업이
뚜껑을 열었을 때 한국 사람이 10~20%의 주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그건 한국이 중국을 지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현상이다.
필자는 이미 5년 전부터 홍콩 증권거래소를 통해 중국 주식을 거래하고 있다.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배당도
나오고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주식을 「H주」라고 한다. 중국의 증권시장은 上海 증권거래소와 深? 증권거래소 두 군데가 있다.
각 거래소마다 A시장은 내국인, B시장은 외국인이 참여하는데, A시장도 외국인에게 일정 부분 개방되고 있다. 중국의 B시장은 주식가격이 비싸
홍콩 증권거래소를 통해 H주를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시험 삼아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를 해왔지만
본격적으로 중국 주식시장을 연구하기 위해 2004년 11월 上海에 법인사무실을 냈다.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될 때 고객들의 자원 가운데 일정
부분을 이동하려고 한다.
중국의 존재는 한국 經濟에
축복 앞으로 우리나라를 중국인들이 와서 돈쓰는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 국민소득 1만
달러를 조금 넘은 우리나라 사람 4500만 명이 6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가서 태국과 인도네시아 발리 사람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 우리나라와
한 시간 거리에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도시가 수십 개나 된다. 北京에서 운남성이나 홍콩에 가는 것보다 제주도에 오는 것이 더 빠르다.
속히 우리나라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영종도에 외국병원을 유치하고
국제학교도 세워야 한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內에서 골프장도 가능한 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땅을 無償으로 제공하여 디즈니랜드도 유치하라.
롤러 코스터도 중국 스케일에 맞게 시속 200km짜리를 만들라. 그러면 중국인들이 온다. 중국인들이 와서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중국이 역동적으로 돈을 벌면, 그 돈을 우리나라에 와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국을
기회의 나라로 삼으려면 우리나라를 돈 쓰고 싶은 나라로 완전히 탈바꿈시켜야 한다.
돈 있는 사람들과 인구
많은 사람들 옆에서 장사하면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중국 주변에 있는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은 기회의 땅인 중국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철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방관하고 있으면 다른 나라에 중국의 果實을 빼앗겨 버린다. 물건은 만드는 것 이상으로 소비시장이 중요하다. 13억 명의 소비자가
바로 한 두 시간 거리에 있다는 건 우리들에게 엄청난 기회이다.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다. 윗사람부터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조금씩 바뀌고 있긴
하지만, 이제 완전히 사고를 바꾸어야 한다.
東北亞(동북아)의 세력균형을 정치적인 軸이 아닌 경제적인
軸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경쟁력이 있을까. 현재 국가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物流(물류)나 금융보다
관광·서비스·교육·의료가 훨씬 유리하다. 후회 없이 돈 쓰고 돌아가서 다시 돈 쓰러 오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
정리 : 李根美 月刊朝鮮
객원기자